우리나라에 전통적으로 자생하는 오동나무는 오동나무(paulownia koreana)와 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 두 종류가 있으며 1980년대 관상용으로 대만에서 도입되어 재배된 대만오동나무(paulownia kawakamii)를 포함하면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세가지 품종의 오동나무가 전부입니다. 오동나무와 참오동나무, 대만오동나무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꽃의 안쪽에 자흑색의 줄선이 있느냐 없느냐와 주근깨가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주근깨도 없고 자흑색 줄선도 없으면 그냥 오동나무, 자흑색 줄선만 있으면 참오동나무, 자흑색 줄무늬와 주근깨가 있으면 대만 오동나무로 보면 됩니다. 대만오동나무는 오동나무나 참오동나무에 비해 키가 아담하여 금방 구별이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산과 들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오동나무는 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입니다. 개오동나무(능소화과)나 벽오동나무(아욱과)는 대부분 그 이름 때문에 오동나무로 오해하고 있지만 오동나무과가 아닌 엄연히 다른 종의 나무입니다.
전세계에 분포하는 오동나무의 자생종은 7종인데 중국과 한국 일본 대만 동아시아에 자생하고 있으며 7종이 모두 자생하는 나라는 중국이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국의 자생종이라고 우기는 오동나무는 중국에도 존재하며, 대부분의 외국 학자들은 별도의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참오동나무의 일종이라고 분류하여 학명으로 paulownia tomentosa koreana 로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오동나무를 파울로우니아 (Paulownia)라고 부르는데. 이는 서양인으로 일본에서 오동나무를 처음 발견한 독일인 의사이자 식물학자 지볼트가 당시 새로운 식물 이름에 권위를 주기위해 왕실 사람들의 이름을 붙이는 관행에 따라 러시아 출신의 공주이자 네델란드 국왕 빌럼2세의 왕비였던 안나 파블로브나(Anna Paulowna)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기 때문입니다.
오동나무는 가볍고 가공성이 좋고 습기와 벌레의 침입에도 강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수천년 동안 옷장 등의 가구, 가야금이나 거문고 등의 전통악기 소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딸을 낳으면 뜰 안에 오동나무를 심어 결혼할 때 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오동나무의 껍질은 동피(桐柀)라 하여 약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현재 오동나무는 소품 가구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건축물의 내장재, 외장재, 도어, 루버셔터, 선박 및 보트의 부재, 모형비행기나 글라이더, 자동차 캐러밴의 내장재, 각종 고급 농산물이나 외인 등의 선물용 포장재 등으로 사용되며,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 화장용 관이나 매장용 관의 90% 이상을 오동나무 재질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비중이0.25~0.27로 아주 가벼운 목재입니다. 가구재로 많이 쓰이는 참나무의 비중 0.77, 구조재로 많이 쓰이는 소나무의 비중 0.45에 비하면 엄청 가벼운 목재이지요. 오동나무는 매우 빠른 성장 속도 때문에 가벼운 편이며, 강도 역시 다른 나무에 비해서 약합니다. 그러나 모든 목재가 무조건 단단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용도에 따라 기계적 특징이 적당한 것을 쓰면 됩니다. 알루미늄이 철보다 무르지만 가벼움과 가성비가 필요한 곳에서는 널리 쓰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오동나무가 가볍다고 또 무조건 약한 나무도 아니라, 수령이 10년 이상인 오동나무는 같은 연령의 무게가 더 나가는 포플러보다 강하며, 빨리 자람에도 불구하고 마찰과 부식에도 아주 강한 편입니다. 이것은 오동나무의 벌집 모양 셀 구조 덕분입니다. 오동나무는 가벼워서 건조나 가공이 쉽고, 시공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오동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귀한 대접을 받고 비싸게 판매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동나무는 수축팽창 계수가 목재 중에서 매우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가구나 건축재로 사용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축팽창계수가 크면 건조한 겨울이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가구 나 문짝 등이 뒤틀리거나 변형이 심하게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목재의 수축팽창에 있어서 길이방향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방사방향과 접선방향의 수축팽창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동나무를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결정입니다.
| 목재별 | 방사방향(Radial) | 접선방향 (Tangential) |
|---|---|---|
| 오동나무 | 2.20% | 3.89% |
| 소나무 | 4.00% | 7.70% |
| 참나무 | 5.00% | 8.30% |
| 너도밤나무 | 5.10% | 10.40% |
오동나무의 열전도율은 0.07 W/mK에 불과합니다. 오동나무는 세포에 많은 공기를 저장하기 때문에 소나무나 참나무보다 훨씬 뛰어나 단열 특성을 나타냅니다. 철근 콘크리트의 단열계수 2.4 W/mK 대비 34배나 앞선 수치입니다. 두께 20mm 오동나무 사이딩은 685mm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오동나무로 벽이나 천장을 치장한 집은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아주 시원합니다. 제로에너지 주택에 최적인 건축재료입니다.
| 목재 구분 | 열전도율(W/mK) 범위 | 비고 |
|---|---|---|
| 오동나무 | 0.07 | 매우 우수한 평가 |
| 소나무 | 0.12 | 침엽수, 일반적인 전도율 |
| 참나무 | 0.20 | 목재 중에서 가장 높음 |
| 철근 콘크리트 | 2.40 |
독일의 주요 재료 시험 기관에서 수개월간 실시한 테스트 결과, 오동나무 목재의 내구성은 EN 113 2(2016)/EN 350(2020)에 따라 1v 등급(매우 내구성 있음)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오동나무에는 파울로닌과 세사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곤충과 흰개미를 자연적으로 퇴치합니다. 따라서 별도로 처리되지 않은 오동나무라도 자연적인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서 등을 보관하는 상자로 박물관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현대적인 처리 방법을 사용하면 마호가니와 같은 활엽수만큼 강한 내성을 가질 수 있으며, 밀봉 도장시 외장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목재용으로 재배되는 수퍼오동나무는 성장시 일정 높이까지 통직성을 보이며 잔 가지가 없어서 수확후 제재하면 옹이 없는 최상급의 목재를 만들어냅니다. 목재는 등급에 따라 가격차가 아주 큽니다. 오동나무 목재는 섬세한 나뭇결과 기분 좋게 부드러운 감촉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오동나무는 25mm 두께 판재를 야외에서 불과 2주만에 함수율 12%까지 자연 건조할 수 있으며, 건조 중에 뒤틀리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 오동나무 목재는 단단하지 않아서 수공으로도 쉽게 가공할 수 있습니다. 송진이나 수지가 없어 오일과 니스를 잘 흡수하며 도장면이 아주 깔끔하고, 접착도 매우 쉽습니다.
오동나무는 우리나라 활엽수 중에서 가장 큰 잎을 지닌 나무입니다. 기온이 0°C로 내려가면 오동나무는 성장을 멈추고 모든 잎을 떨어뜨리는데, 오동나무 잎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새봄이 되어 싹이 트기 전에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어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의 일부가 되므로 지면에 낙엽이 쌓이지 않습니다. 봄이 되면, 오동나무는 새 잎과 움을 틔우기 위해 줄기의 모든 세포에 아주 많은 물을 함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로 3~4월에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확산시키지 않으며, 산불로 인해 오동나무가 타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동나무 뿌리는 최소 70년 이상의 수명을 지니고 있으며, 줄기가 상하면 곧바로 맹아를 생성하여 다시 자라게 되므로 재조림의 수고로움이 불필요합니다. 또한 오동나무 목재는 독특한 세포구조로 인해 단열성이 아주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질 자체에 송진이나 수지 등 인화성분이 거의 없어서 외부의 열이 가해져 열분해가 진행되어도 분해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착화점이 아주 높아서 실내 가구나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시 초기 화재발생을 억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동나무는 우리나라 활엽수 중에서 가장 큰 잎을 지닌 나무입니다. 기온이 0°C로 내려가면 오동나무는 성장을 멈추고 모든 잎을 떨어뜨리는데, 오동나무 잎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새봄이 되어 싹이 트기 전에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되어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의 일부가 되므로 지면에 낙엽이 쌓이지 않습니다. 봄이 되면, 오동나무는 새 잎과 움을 틔우기 위해 줄기의 모든 세포에 아주 많은 물을 함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로 3~4월에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확산시키지 않으며, 산불로 인해 오동나무가 타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동나무 뿌리는 최소 70년 이상의 수명을 지니고 있으며, 줄기가 상하면 곧바로 맹아를 생성하여 다시 자라게 되므로 재조림의 수고로움이 불필요합니다. 또한 오동나무 목재는 독특한 세포구조로 인해 단열성이 아주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질 자체에 송진이나 수지 등 인화성분이 거의 없어서 외부의 열이 가해져 열분해가 진행되어도 분해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착화점이 아주 높아서 실내 가구나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시 초기 화재발생을 억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 목재구분 | 인화점(°C)Flash point | 착화점(°C)Burning point | 비고 |
|---|---|---|---|
| 오동나무 | 400+ | 400+ | 일반목재 대비 2배의 내화성 |
| 일반목재 | 225~260 | 230~280 | 100°C 부터 송진 등 열분해 시작 |
일반적인 목재의 인화점은 225-260℃입니다. 인화점은 열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분해가스(일산화탄소, 메탄, 수소 등)가 활발히 분출하게 되기 때문에 이 가스가 화원에 근접하게 되면 인화되기 때문에 인화점이 됩니다. 나무 자체가 타는 것이 아니라 열분해 되면서 분출되는 분해가스에 연소되는 것입니다.오동나무는 인화점이 400℃로 높습니다.
230-280℃가 일반목재의 착화점입니다. 착화점은 화원에 의해 분해가스가 인화되어 목재에 착염되고 연소되기 시작하는 점입니다. 260 ℃로 장시간 가열하면 자연 발화가 되기 때문에 이 온도가 화재위험온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착화점이 400℃로 높습니다.
소나무나 티크 등 일반목재는 잘 건조하여도 내부에 수분이나 유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100 ℃를 넘으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목재가 열분해되어 수소와 산소와 같은 휘발성 가스를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60℃ 이상이 되면 점차 착색하여 탄화된 외관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탄화목은 185℃ ~ 225℃ 사이 인화점 내에서 만들어집니다.
목질화가 안된 오동나무 어린 순과 잎은 에전에는 식용나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동나무 잎에는 수유중인 어린 염소가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의 중금속 농도(Cu, Cd, Pb, Mn, Zn) 와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소가 많습니다.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적으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축산 농가는 매년 막대한 사료를 재배하거나 구입하고 있습니다. 초본 사료인 알팔파나 건초는 가뭄 등에 의한 기후 조건에 의해 생산 차질이 매우 큽니다. 안정적인 양질의 가축 사료 생산이란 관점에서 강수량에 덜 민감한 목본류인 오동나무의 가축사료 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2018년 5월 미국식물과학저널 제9권 6호의 다목적 오동나무의 가축사료 자원으로서의 잠재적 활용에 관한 논문에 따르면 오동나무는 잎에 질소나 영양소가 풍부하여 비료나 가축 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목재용과 바이오용 두가지 용도의 오동나무 시험림을 조성하여, 목재용은 헥타당 741그루, 바이오용은 헥타당 1,680그루를 심어서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30개월된 오동나무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채취한 신선한 오동나무 잎을 건조하여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성분 | 젖소용 품질 알팔파(Alfalfa) | 일반건초 | 뽕나무잎 Mulberry | 오동나무잎 Paulownia | 기 준 | |
|---|---|---|---|---|---|---|
| CP (조단백질) % | 18 | 8.44 | 18.9 | 17.2 | 13% 이상이면 우수, 10% 이상은 양호. | |
| TDN(총영양분) % | 60 | 53 | 75.3 | 61.36 | 60% 이상이 권장됨 | |
| NDF (중성세제불용성섬유) % | 43.45 | 31.4 | 31.1 | 44.68 | 40% 이하 매우우수 65% 이상이면 저질 | |
| ADL (산성세제리그닌) % | 8.8 | 2.9 | 5.5 | 15.16 | 소화 불가능한 리그닌, 낮아야함 | |
| 주요 무기질 |
인 % | 0.22 | 0.19 | 0.21 | 0.2 | 0.3~0.4% 적당, 뼈 형성, 대사에 필수 |
| 칼슘 % | 1.41 | 0.54 | 2.98 | 1.55 | 0.6~1.0% 권장, 뼈와 치아 건강에 필수 | |
| 마그네슘 % | 0.33 | 0.12 | 5.28 | 2.8 | 0.1~0.2%, 효소작용 신경기능에 필요 | |
| 칼륨 % | 2.52 | 1.33 | 15.93 | 1.29 | 1.0~1.5% 체내수분조정, 면역기능,효소활성화 | |
| 아연 Zn (mg∙kg −1 ) | 0.92 | 21 | 26.8 | 15.25 | 30~60mg/kg 미량이 필요, 면역기능,효소활성화 | |
| 지방 % | 2.83 | 2~5% 적당 | ||||
| 회분 ash % | 6~9 | 10.0% 이하 권장 |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코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금동은 한문으로 梧琴洞으로 쓰이며, 오동나무 오(梧)에 가아금 금(琴)이라는 한자어를 사용합니다. 한자명에서 보듯이 오금동은 오래전에 오동나무로 가야금을 만들던 명인들이 살던 곳이라는 뜻으로 오금동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 유서깊은 장소에서 창업한 파코는 지명을 차용하여 신품종 오동나무에 오금동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다만 한자 표기시 마지막 동자는 동네를 뜻하는 洞이 아닌 오동나무 桐을 사용하여 梧琴桐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앞으로 몇 년이 지나 오금동에 위치한 오금공원은 오동나무 꽃향기가 만발한 진정한 오동나무 공원으로 탈바꿈하기를 바랍니다.
오금동 1호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조림되고 성장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오금동 1호는 Paulownia tomentosa와 Paulownia fortunei의 교배종입니다. Paulownia tomentosa는 (오동나무로서는) 비교적 우수한 내한성을 제공하는 반면, Paulownia fortunei는 줄기가 곧게 뻗어 더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금동 1호는 최적의 조건에서 8년 만에 줄기 직경이 30~40cm에 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동나무보다 내한성이 더 강한 오금동 1호는영하 22°C의 저온은 물론 35°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도 잘 자랍니다.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연평균 기온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추운 지역이나 고지대, 그리고 물에 잠기고 매우 무거운 토양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강설량이 적은 추운 지역에서는 바람이 동해 피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금동 1호는 영하 22도까지 견디는 품종입니다. 심기 간격은 4*4으로 헥타당 625그루입니다. 곧고 품질 좋은 목재를 수확하려면 2년차 봄에 테크니컬 컷을 시행하면 좋습니다. 꽃은 보라색으로 아주 아름답게 달립니다. 그러나 종자나 뿌리를 통해서 통제 불능으로 확산되지는 않습니다. 심는 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오금동 2호는 오금동 1호와 마찬가지로 Paulownia tomentosa와 Paulownia fortunei의 교배종입니다. ShanTong과 매우 유사한 특성을 지녔지만 그러나 오금동 1호보다 내한성이 더 강합니다.(영하 28도C) . 오금동 2호는 다양한 Paulownia 품종의 가장 큰 장점을 결합했습니다. - 매우 빠르고 곧게 자라며 1년에 2-3m 또는 3년 만에 헥타르 당 100톤의 바이오매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 심은 후 8-10년 이내에 수확할 수 있는 크기에 도달하여 높이가 약 15m까지 자라고 지름이 약 50cm에 이릅니다. 추운 지역과 따뜻한 지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미국, 호주, 유럽(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헝가리, 독일, 불가리아)에 매우 성공적으로 조림되었습니다. 목재의 품질이 좋아서 건축 자재, 가구 산업에 매우 적합합니다. 매우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강합니다. - 질병 및 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뿌리 덕분에 맹아의 발육과 성장이 아주 좋습니다. 오금동 2호는 직경 70cm에 달하는 매우 크고 멋진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 덩어리는 가축의 사료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다른 낙엽수보다 훨씬 많은 산소를 생산합니다. 15년 이상 완전히 성숙한 나무의 줄기 직경은 약 1m입니다. 수명은 약 100년이며 최대 25m 높이까지도 자랄 수 있습니다. 침수가 되지 않는 거의 모든 토양에서 잘 자라며 석회가 최대 2% 포함된 건조한 토양에서도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지만, 적당히 촉촉하고 배수가 잘 되고 충분히 비옥한 점토 토양이 재배에 가장 좋습니다. 또한 양생식물로 개방적이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aulownia elongate, Paulownia fortunei, Paulownia kawakamii 의 세 가지 DNA가 오금동 5호의 유전자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오금동 5호는 최근에 유럽에서 개발된 신품종으로 생산성이 매우 높은 품종입니다. 이 품종은 정단 우세성이 강하며, 단줄기 조림에서 목재 생산에 가장 적합합니다. 영하 30°C의 추운 날씨와 영상 50°C 의 더운 날씨에도 잘 견딥니다. 아열대 기후에서는 4~6년만에 1㎥의 목재를 얻을 수 있으며, 온대 지방에서도 6~7년이면 1㎥의 목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초속성으로 자라는 품종입니다. 심기 전에 토양 수분 함량을 최소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심은 후 첫 달 동안은 토양 수분 함량이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분 함량은 1~2일마다 확인합니다. 기후에 따라 매일 관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 시즌에는 7~14일마다 충분히 관개하면 충분합니다. 사질 토양은 중질 양토보다 더 많은 물이 필요하지만, 모래 토양에서 과다 관개할 경우 뿌리에서 영양분이 낭비되고 용탈됩니다. 오동나무는 더운 날에 시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는 과도한 증산 작용을 피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날씨가 30도이상 더워지면 나무가 성장활동을 멈추므로 시든 것처럼 보이지만 흙이 촉촉하다면 물을 주지 마세요. 뿌리가 썩을 위험이 있습니다. 땅에 수분이 충분하고 저녁에 날씨가 서늘해지면 잎이 다시 펴지며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물 주는 횟수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능하지만, 가뭄이 심한 해에는 오래된 나무에도 여전히 관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수는 주로 생후 3개월까지의 어린 식물에 필수적입니다. 오동나무는 물 부족보다 과다 관수로 인해 손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Super Hybrid 품종인 오금동 7호는 Paulownia Tomentosa, Paulownia Fortunei, Paulownia Kawakamii의 3종을 교배한 것입니다. 이 Super Hybrid 품종은 빠른 성장과 고품질의 목재로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선호되는 품종입니다. 오금동 7호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질병, 열, 가뭄에도 강하고 -33°C(모든 종 중에서 가장 서리에 강함)의 추위에도 견디며 +42°C의 고온에서도 잘 버팁니다. 특히 극심한 기온 편차를 보이며, 가을부터 심한 서리가 내리는 북유럽과 CIS 국가의 농장에서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은 후 2년차에는 키가 6-8m에 이르고 가지가 잘 생기지 않아 관리가 쉽고 옹이가 없는 우수한 품질의 목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관이 작아서 4m x 4m(625그루/헥타르)와 4m x 3m(833그루/헥타르)를 심을 수 있습니다. 오금동 7호는 7년 후에 흉고 직경이 40cm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per Hybrid 품종인 오금동 10호는 Paulownia elongata, Paulownia Fortunei의 교배종입니다. 이 Super Hybrid 품종은 지금까지 개발된 지구상의 모든 목재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품종으로 수확 주기가 불과 5~7년에 불과합니다. 오금동 10호는 따뜻한 재배 지역에서 매우 짧은 기간 내에 큰 줄기 직경을 형성합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이 품종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수년간 헥타르당 825그루의 밀도(식재간격 4*3)로 이 품종을 성공적으로 재배해 왔습니다. 오금동 10호는 매우 균일하고 조밀한 생장, 좁은 수관, 그리고 두껍고 다육질의 잎이 특징입니다. 특히 첫해부터 줄기가 곧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잔가지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배 2년차에 별도의 절단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추위에는 약해 기온이 -10°C 이하로 내려가면 곤란하나 뿌리가 심근성으로 바람에는 강하므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적합합니다. 가뭄에도 강한 품종입니다. 모래와 점토 토양을 포함한 다양한 토양에 심기에 적합합니다. 오금동 10호는 CO2 흡수 용량이 매우 높습니다. 다른 경재나무보다 10배 이상 강력하여, 나무 한 그루당 7년 만에 약 900kg의 CO2를 포집하고, 연간 헥타르당 최대 130톤까지 포집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무에 비해 물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양의 질이 향상됩니다. 수확 후에는 다시 심을 필요 없이 뿌리 시스템에서 빠르게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꽃을 피우지 않고 씨앗을 만들지 않으므로(불임성) 다른 품종보다 1년에 2달간이나 더 성장에 전념할 수 있으며,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습니다. 산지가 아닌 유휴 토지나 농지에 재배된 오동나무는 복잡한 산림 관리 규정을 따를 필요가 없으므로 재배자는 언제든지 심거나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오금동 10호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탄소중립 프로젝트, 건축이나 가구용 목재 생산에 아주 이상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