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파코(PAKO)는 지속 가능한 목재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동나무라는 미래형 임업자원을 선택했습니다.
오동나무는 그 어느 나무보다 초속성으로 자라므로 전국의 유휴 농지, 수변 부지 등 미이용 토지에 조림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오동나무 목재의 수입대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빠르게 자라므로 조림을 통한 이산화탄소의 대량 흡수원 조성이 가능해서 국가적 아젠다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오동나무는 보라색 꽃이 아름다우며 꽃향기가 은은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먼지 입자를 다량 흡수하는 능력과 넓은 잎은 한여름의 햇볕 가리개가 됩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파리나 중국의 베이징 등에서는 도심의 가로수로 오동나무를 많이 식재하였습니다. 오동나무 꽃은 개화기가 30일 이상으로 장기간입니다. 오동나무를 대량 조림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관광자원이 될 뿐만 아니라 양봉을 위한 밀원이 형성됩니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되는 목재를 가공할 목재 공장을 조림지 인근에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로써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PAKO는 단순한 임업회사에 머물지 않습니다. 오동나무를 베이스로 한 건축자재, 가구, 악기, 바이오 에너지, 축산 사료, 고급 벌꿀과 벌꿀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의약품 개발 등, 오동나무의 가치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여 지역 경제의 생태계를 바꾸고, 원목 수입국 대한민국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수출국으로 전환하여 녹색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자원 순환 모델을 만들어가는 진심 어린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