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화석연료 비중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도 최근 30년 사이에 평균 온도가 1.5℃ 상승하며 온난화 경향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가 참여한 ‘파리협정’을 2015년 채택했고, 우리나라는 2016년에 비준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의 주요 목표 중의 하나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보다 낮게 억제(well below) 유지하고, 나아가 1.5℃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2℃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 발생 횟수 등 위험요인이 급격히 늘고 폭우로 인한 피해액도 커집니다. 건강, 생태, 식량안보 및 경제 성장에 막대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1.5℃ 억제를 위한 온실가스의 누적배출 허용량의 80%이 2040년에 이를 전망입니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실질적으로 감축하지 않으면 지구는 회복할 수 없는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전 세계가 공유하고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이행수단을 마련함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탄소중립을 국가비전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였고, 법률에 근거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하였습니다.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0년새를 감안하더라도 최종 2050년까지 탄소중립(순배출수 실질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였습니다. 2050년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3,666만 톤(CO2eq)으로 35억톤이며 합니다. 현재 흡수원에 의한 흡수량 3000만톤을 감안하면 추가적으로 3666만톤을 추가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산림탄소흡수량(2018년 기준 4540만톤CO2eq) 보다 다소 작은 규모로써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오동나무의 조림 확대는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목재자원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통해 탄소순환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은 파리협정 목표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오동나무는 일반 나무보다 10배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1헥타르에 조림된 오동나무는 년간 최대 12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대표적인 속성수들의 탄소 흡수량 비교표입니다. 유럽에서 오동나무 조림지 1헥타당 카본 크레딧(탄소배출권)은 년간 45톤으로 인정 받습니다.
| 수종 구분 | 연령 | 년간 탄소흡수량 (tCO₂/ha/년) | 출처/비고 |
|---|---|---|---|
| 오동나무 목재용 |
3~10년 | 40~47 | 독일, 일본 등의 자료에 의함 |
| 오동나무 바이오매스전용 | 2~3년 | 80~120 | 묘목업체의 자료에 의함 |
| 백합나무 | 5~10년 | 12~14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소나무 | 5~10년 | 8~10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리기다소나무 | 5~10년 | 7~8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포플러나무 | 5~10년 | 13~16 | 해외조림 사례, 산림청 자료 |
오동나무는 C4 탄소흡수형작물을 뛰는 유일한 활엽수로 다른 나무들 대비 4배의 산소를 생산하며, 가장 넓은 잎으로 더 많은 그늘을 만들어 도심 온도를 섭씨 5도 이상 낮춰주며, 다른 작물에 비해 물의 사용을 4배 더 줄여 수자원도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영양분을 흡수해 남은 잎을 떨어뜨려 잎 분말이 되어 황화작용의 토양을 비옥하게하며, 인체에 좋은 등도 효능적인 도움을 줍니다. 오동나무는 식물스스로를 예방할 수한 플라보이아나 성분이 매우 강력한 항산화 효과있어, 외적으로는 자외선 차단 및 지역의 방사능에 적응되고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화학적 에너지보다 소음으로 가득한 도심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건강 식물들 만드는데 기여하게될 것입니다.
파코는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묘재 및 식량을 오동나무 720만그루를 18,000헥타에 조림하여 매년 90만그루의 오동나무를 벌채할 것입니다. 이로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오동나무 목재를 100% 국내산으로 대체합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바이오매스로용 오동나무를 10,000헥타에 조림하여 매년 65만톤의 우드칩을 생산하여 인구 10만명의 도시가 필요로 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친환경 그린 에너지를 공급하겠습니다. 가로수는 2,000km의 구간에 40만 그루를 심겠습니다. 이렇게하여 매년 확보된 탄소흡수량은 2038년 기준 약 325만 5천톤에 이르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전국 농경지 총면적은 2001년 188만헥타에서 2024년도의 150만헥타로 감소하였습니다. 25년동안 사라진 농경지는 무려 38만 헥타에 달합니다. 사라진 농경지에 같은 비율로 오동나무를 조림한다면 년간 4,265만톤의 탄소흡수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사라진 농경지 38만 헥타에는 2024년 현재 산림면적 600만 헥타의 6.3%에 불과한 면적입니다. 불과 6.3% 면적에 조림한 오동나무가, 대한민국 전체 산림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 3,987만 톤보다도 훨씬 많은 양을 흡수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 구분 | 조림면적(ha) | 기본조림수량(본) | 총 조림수량(본) | 배출권(톤/헥타/년간) | 총배출권(톤/년간) |
|---|---|---|---|---|---|
| 경관 및 목재용 | 18,000ha | 400 | 7,200,000 | 45 | 810,000 |
| 바이오매스용 | 10,000ha | 3,500 | 35,000,000 | 240 | 2,400,000 |
| 가로수용 | 2,000km | 200 | 400,000 | 45 | 45,000 |
| 합계 | 28,000ha & 2,000km | 42,600,000 | 3,255,000 |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목재 및 경관용 오동나무 720만그루를 18,000헥타에 조림하면 7년 사이클로 계산 시 매년 103만그루의 오동나무가 벌채됩니다. 이는 77만m3의 오동나무 목재를 수확하게 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오동나무 목재를 100% 국내산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바이오매스용 오동나무를 10,000헥타에 조림하여 매년 65만톤의 우드칩을 생산하여 인구 10만명의 도시가 필요로 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친환경 그린 에너지로 공급하겠습니다.
목재용 및 바이오매스용 2가지 오동나무 조림을 통해 매년 확보된 탄소배출권은 무려 321만톤에 이르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에 기여합니다.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2025년 한국내 판매가격 톤당 9,000원으로 환산하면, 년간 289억에 해당하며, 2025년 7월 EU 판매가격 톤당 약 70.88유로(약 10만 원) 계산하며 3천2백억원에 달하는 가치입니다.
| 구분 | 조림면적(ha) | 기본조림수량(본) | 총 조림수량(본) | 배출권(톤/헥타/년간) | 총배출권(톤/년간) |
|---|---|---|---|---|---|
| 경관 및 목재용 | 18,000 | 400 | 7,200,000 | 45 | 810,000 |
| 바이오매스용 | 10,000 | 3,500 | 35,000,000 | 240 | 2,400,000 |
| 합계 | 28,000 | 42,200,000 | 3,210,000 |
1오동나무는 일반 나무보다 10배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1헥타에 조림된 오동나무는 년간 최대 12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대표적인 속성수들의 탄소 흡수량 비교표입니다. 유럽에서 오동나무 조림지 1헥타당 카본 크레딧(탄소배출권)은 년간 45톤으로 인정 받습니다.
| 수종 구분 | 연령 | 년간 탄소흡수량 (tCO₂/ha/년) | 출처/비고 |
|---|---|---|---|
| 오동나무 목재용 | 3~10년 | 40~47 | 독일, 일본 등의 자료에 의함 |
| 오동나무 바이오매스전용 | 2~3년 | 80~120 | 묘목업체의 자료에 의함 |
| 백합나무 | 5~10년 | 12~14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소나무 | 5~10년 | 8~10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리기다소나무 | 5~10년 | 7~8 | 산림청, 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 |
| 포플러나무 | 5~10년 | 13~16 | 해외조림 사례, 산림청 자료 |
2오동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4배의 산소를 생산합니다.
3오동나무는 영양분을 흡수하여 넓은 잎을 만들고 이 잎은 낙엽이 되어 황폐화되었던 토양을 비옥하게 개량하며, 염분이 많은 땅도 중립적인 토양으로 만듭니다.
4바이오매스 전용 오동나무는 헥타르당 년간 60~80톤의 우드칩을 생산하여 열병합발전소등에 공급되어 탄소중립에 이바지합니다.
5오동나무 가로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잎으로 더 많은 그늘을 만들어 도심 온도를 5도이상 낮춰주며, 다른 가로수에 비해 먼지와 소음을 4배 더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6오동나무는 심근성으로 홍수 예방을 위한 제방림이나 산사태 예방을 위한 경사면 조림에 효과적이며, 외국에서는 사막화 되는 지역의 방사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