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P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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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로 미래를 키우는 기업, 파코(PAKO)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코(PAKO Co., Ltd. Agricultural Corporation)는 국산 오동나무 신품종의 개발과 조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목재 산업의 자립을 이끄는 그린 뉴딜 선도 기업입니다. ‘PAKO’는 Paulownia Korea(오동나무 코리아)의 약자로, 한국형 오동나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뜻합니다.

Super Paulownia Plantation New Ecosystem  
Super Paulownia Plantation New Ecosystem  

파코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01. 국산 오동나무 품종 육종 및
개발을 통한 국산 목재 생산 확대

독일 위그로 등의 선진 오동나무 육종업체 및 세계최고의 오동나무 연구기관인 중국 임업과학원 등과 협력하여 클론 기반 오동나무 신품종의 도입과 우리나라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맞춘 오동나무 품종을 개발 보급합니다. 5~6년의 짧은 기간에 흉고 직경 40cm에 달하는 초속성수를 개발하고, 기존의 오동나무보다 외관이나 물리적 특성이 뛰어난 품질 좋은 오동나무를 개발하겠습니다.

02. 오동나무 조림 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및
목재 자립 실현

목재는 50%가 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탄소는 나무가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축적한 것입니다. 우리가 조림하고자 하는 오동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속성수입니다. 많은 면적의 오동나무 조림을 통하여 우리가 산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등을 확보하기 위해 화석연료 등을 태우면서 배출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신속히 흡수하여 비축함으로서 탄소중립을 이룩하고,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하던 오동나무 목재를 국내 조림으로 충당하여 목재 자립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03. 새로운 오동나무 생태계 확립

잘 조림된 오동나무는 조림지의 관광 수요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순차적으로 개화하던 봄 꽃들이 이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꽃이 일시에 개화하고 있습니다. 실지로 개나리와 벚꽃이 거의 동시에 개화하며, 진해와 여의도의 벚꽃이 같은 날에 피고 집니다. 오동나무는 벚꽃이 완전히 떨어진 4월 중순부터 피어 개화기간이 무려 30일 이상 지속됩니다. 이렇게 장기간에 걸친 오동나무 꽃은 밀원수로 아주 큰 가치가 있습니다. 조림 3년차부터 1헥타의 오동나무 조림지에서 년간 700kg~1,000kg에 달하는 벌꿀 수확이 가능합니다. 벌꿀은 건강 식품으로그 자체로 관광상품이 되기도 하지만, 화장품이나 비누 혹은 의약품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파코는 3,000헥타의 오동나무 조림지를 기준으로 1개씩의 목재가공공장을 세울 것입니다. 3,000헥타에 조림되는 오동나무는 헥타르당 400그루 기준 총 120만 그루입니다. 목재는 7년을 1사이클로 계산하더라도 1년에 약 17만 본에 달하며 목재 부피로 환산하면 약 13만7천m3에 달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지역민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건축자재, 가구산업, 악기제조업, 우드칩 생산공장, 축산사료 공장 등의 연관 산업이 들어서게 됩니다.

오동나무가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

오동나무는 뿌리의 수명이 50~100년입니다.
뿌리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오동나무는 베어내도 또 다시 맹아가 자라서 숲을 이룹니다.
PAKO가 구상하는 완전히 새로운 오동나무 생태계는 대한민국의 농촌지역을 다시금 부유하게 만들게 될 것이며 지속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이것이 PAKO가 제시하는 친환경 자원순환의 ESG 경영의 실체입니다.